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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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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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의 극치는 무형이다
- 손자병법;제6편 허실[06] -
군의 형태의 극치는 남의 눈에 띄지 않는 무형의 것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무형의 것이 되면 잠입한 간첩도 정상을 탐지하지 못할 것이며, 지모가 있는 자도 전략을 꾸밀 수 없는 것이다.
그 무형으로 인한 전승을 널리 여러 사람, 즉 병사들에게 보이더라도 그들은 알지를 못한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편이 승리한 때의 군의 형태는 알고 있으나, 어떤 방법으로 승리를 획득할 수 있었는가는 알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 번 사용한 승리의 방법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적의 형태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 전술의 변화로써 대응해야 하는 것이다.
- 孫子兵法;第六篇 虛實[06] -
故形兵之極, 至於無形; 無形則深間不能窺, 智者不能謀. 因形而錯勝於衆, 衆不能知; 人皆知我所以勝之形, 而莫知吾所以制勝之形. 故其戰勝不復, 而應形於無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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