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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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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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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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嵞山] 도산(塗山)과 같다. 도산의 소재지에 대해서는 설이 여러 가지다. 첫째는 사천파현(四川巴縣)에 있다는 설인데 촉전(蜀典) 2, 도산씨강주 조(塗山氏江州條)에 보인다. 둘째는 안휘성(安徽省) 회원현(懷遠縣)에 있다는 것으로 노사(路史), 후기십이(後紀十二) ()와 청() 일통지(一統志)에 보인다. 신화적 관점에서 논하자면 월()의 회계(會稽) 월절서(越絶書) 외전기지(外傳記地)에 있다는 설이 비교적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우에게 상서로운 징조를 보여주었던 구미호(九尾狐)가 바로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산[陶山] () 육전(陸佃)의 호이다.

도산[塗山] 수춘현(壽春縣)의 동북쪽에 있는 산으로, 하우(夏禹)가 이곳에다 제후들을 집합시키자 옥과 비단을 폐백으로 가지고 온 자가 만여 명이었다고 한다.

도산[道山] 신선이 사는 선경(仙境)을 말한다.

도산[陶山] 퇴계 이황을 말한다.

도산[塗山] 하우씨(夏禹氏)의 후비이다. 그가 도산씨(塗山氏)의 딸이었으므로 이렇게 말한다.

도산로[陶山老] 퇴계 이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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