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사람을 만나거든
우선 말을 3할 만 하되
자기가 지니고 있는 마음을
다 털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호랑이의 세 입을 두려워하지 말고
단지 사람의 두 마음을 두려워하라.
逢人且說三分話, 未可全抛一片心.
봉인차설삼분화, 미가전포일편심.
不怕虎生三個口, 只恐人懷兩樣心. <明心寶鑑>
불파호생삼개구, 지공인회양양심. <명심보감>
※ 일편심[一片心] 한 조각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변함없이 곧은 마음을 이르는 말.
※ 양양[兩樣] 다르다. 상이하다. 두 가지 물건[방법].
반응형
'마음[心法]산책 > 처신[處身]과 처세[處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력을 믿고 날뛰지 말고, 도망갈 구멍은 남겨줘라 <증광현문> (0) | 2015.05.29 |
---|---|
반드시 옳다고 함으로 다투게 된다 <莊子장자> (0) | 2015.05.25 |
지나치게 아끼면 많이 쓰기 마련이다 <景行錄경행록> (0) | 2015.05.20 |
남을 미워하면 남 또한 나를 미워한다 <공자> (0) | 2015.05.19 |
질투와 시기는 육친이 남보다 더 심하다 <채근담> (0) | 2015.05.18 |
돈이 적으면 사귐도 깊지 못한 세상 <增廣賢文증광현문> (0) | 2015.05.09 |
소인과 원수 맺지 말고 군자에게 아첨하지 마라 <채근담> (0) | 2015.05.04 |
전성기에 물러나고 갚지 못할 사람에게 베풀라 <채근담> (0) | 2015.04.23 |
남의 사사로운 비밀을 들추어내지 마라 <채근담> (0) | 2015.04.23 |
물러서면 넓어지고 담백하면 오래간다 <채근담>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