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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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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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몸을 바치기로 했다면
다시는 그 일을 의심하지 마라.
의심하게 되면
결심한 자신의 의지가 부끄럽게 된다.
남에게 무언가를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보답을 바라게 되면
베풀었던 마음과 모든 것이 그릇된 것이 된다.
舍己毋處其疑. 處其疑, 卽所舍之志多愧矣.
사기무처기의. 처기의, 즉소사지지다괴의.
施人毋責其報. 責其報, 倂所施之心俱非矣. <菜根譚>
시인무책기보. 책기보, 병소시지심구비의.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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