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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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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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도 듣지 말고 나쁜 말도 듣지 마라.
평정을 지켜 기다리되 구분 짓지 말고
맑아지게 놓아두면 절로 맑아진다.
무책임한 말에 결론내지 말고
살펴 검증할 뿐 변설은 듣지 마라.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면
옳고 그름은 저절로 드러난다.
人言善, 亦勿聽. 人言惡, 亦勿聽.
인언선, 역물청. 인언악, 역물청.
持而待之, 空然勿兩之, 淑然自淸. 無以旁言爲事成.
지이대지, 공연물양지, 숙연자청. 무이방언위사성.
察而徵之, 無聽辯, 萬物歸之, 美惡乃自見. <管子>
찰이징지, 무청변, 만물귀지, 미악내자견.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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