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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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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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기름지고 맵고 단 것은
참다운 맛이 아니니
참다운 맛은 그저 담담할 뿐이다.
신비롭고 기묘하고 남보다 뛰어나다 해서
지극한 사람이 아니니
지극한 사람은 그저 평범할 뿐이다.
醲肥辛甘非眞味, 眞味只是淡.
농비신감비진미, 진미지시담.
神奇卓異非至人, 至人只是常. <菜根譚>
신기탁이비지인, 지인지시상. <채근담>
【譯文】濃烈肥美辛辣甘甜不是真正的美味, 真正的美味只是清淡;神妙奇特卓越優異不是至高的完人. 至高的完人來只是常人.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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