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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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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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며
책을 읽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爲善最樂, 讀書便佳.
위선최락, 독서편가.
<格言聯璧격언연벽 : 學問類학문류3>
※ 격언련벽[格言聯璧] 격언련벽(格言聯璧)은 청(淸)나라 때 산음(山陰) 사람 금영(金纓)이 편찬한 격언집(格言集)이다. 모두 628조의 격언이 실려 있으며 일부는 자신이 직접 지은 것이고, 일부는 이미 전해오던 속담이나 어록, 타인의 격언을 함께 실은 것으로 보인다. 연벽(聯璧)이란 쌍벽(雙璧)과 같은 뜻이다. 따라서 격언연벽(格言聯璧)은 격언(格言)을 쌍벽처럼 대비시켜 모았다는 의미이다. 저자(著者) 금영(金纓)은 난릉선생(蘭陵先生) 또는 난생(蘭生)을 호로 삼았던 인물로, 그가 생존했던 당시는 청나라가 완전히 쇠퇴기로 추락하던 시기였다. 이에 금영은 중국 고유의 지혜와 교훈을 모아 세풍을 바로잡고 위정자의 폭정과 비리를 격언이라는 표현형식을 빌려 훈계하고 경고하고자 이 책을 찬술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다분히 사회적이며 경고와 권유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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