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귀속에 항상
귀에 거슬리는 말이 있고
마음속에 항상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곧 덕을 증진시키고
행실을 갈고 닦는 숫돌과 같다.
만약, 말마다 귀를 기쁘게 해 주고
일마다 마음을 즐겁게 해 준다면
그것은 곧 인생을
무서운 독극물 속에 담그는 것과 같다.
耳中常聞逆耳之言, 心中常有拂心之事, 才是進德修行的砥石.
이중상문역이지언, 심중상유불심지사, 재시진덕수행적지석.
若言言悅耳, 事事快心, 便把此生埋在鴆毒中矣! <菜根譚>
약언언열이, 사사쾌심, 편파차생매재짐독중의! <채근담>
※ 拂心 : 마음대로 되지 않음. 잘못되고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떨쳐 버리는 마음.
※ 鴆毒 : 짐새의 깃에 있다는 맹렬(猛烈)한 독, 또는 독한 기운(氣運).
【譯文】耳中經常聽到不順耳的言語, 心裏經常有點不順心的事情, 才是增進道德修養品行的磨刀石. 如果句句話好聽, 每件事稱心, 那就把自己這一生埋葬在毒藥中了!
하늘구경
반응형
'마음[心法]산책 > 수신[修身]과 성찰[省察]'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뜻은 담박함으로 뚜렷해지고 지조는 부귀로 잃는다 <채근담> (0) | 2013.12.09 |
---|---|
흡족하면 둘러보고, 안 된다고 포기마라 <채근담> (0) | 2013.12.09 |
깊은 밤 고요히 마음을 살펴라 (0) | 2013.12.07 |
참맛은 담담하고 지인은 평범하다 <채근담> (0) | 2013.12.06 |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져라 (0) | 2013.12.06 |
책을 읽는 모습이 아름답다 <격언연벽格言聯璧> (0) | 2013.11.09 |
덕을 닦으면 꿈자리가 편안하다 <격언연벽格言聯璧> (0) | 2013.11.08 |
덕을 쌓지 않고 된 명문세가는 없다 <格言聯璧격언련벽> (0) | 2013.11.08 |
한가할 때 대비하면 잘못이 준다 (0) | 2013.11.07 |
생각 하나가 어긋나면 백 가지 행동이 잘못된다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