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반응형
- 초옥[楚玉] 초 나라의 보옥인 화씨벽(和氏璧)을 말한다.
- 초옥[楚獄] 초옥은 초 나라의 옥사(獄事)이다. 초 나라 충신 굴원(屈原)이 소인들의 무함으로 심리를 받았다는 데서 억울하게 벌을 받는 것을 뜻한다.
- 초옥[楚獄] 초옥은 후한(後漢) 초왕 영(楚王英)의 옥사(獄事)로 수천 명이 애매하게 연좌되어 억울하게 죽은 대표적인 원옥(寃獄)이다.
- 초왕대[楚王臺] 전국시대 초 회왕(楚懷王)이 꿈속에서 무산의 여신과 만나 정을 나눴던 고당(高唐)의 궁관(宮觀)이다.
- 초왕실궁초인득지[楚王失弓楚人得之] 초나라 임금이 잃은 활을 초나라 사람이 얻는다는 말이다. 도량이 좁은 것을 비유하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 초왕운몽[楚王雲夢] 사마상여가 자허부(子虛賦)를 지었는데, 초왕(楚王)이 운몽(雲夢)에서 사냥하는 광경을 썼다.
- 초요[招搖] 북두성(北斗星) 자루의 맨 끝인 제 칠성(七星)의 이름으로, 이 별은 왼쪽으로 계속 회전하여 정월에는 동방을 가리키고 가을에는 서방을 가리킨다. 진(晉) 나라 육기(陸機)의 ‘의명월교야광(擬明月皎夜光)’이라는 시에 “초요의 별빛이 서북방을 가리키자, 하늘의 은하수 동남쪽으로 기우누나.[招搖西北指 天漢東南傾]”라는 표현이 나온다.
- 초요[楚腰] 초(楚) 나라 궁녀(宮女)의 허리, 초왕(楚王)이 가는 허리의 여자를 사랑한 데서 유래한 것인데, 전하여 미인(美人)의 가는 허리를 가리킨다.
- 초요강[招搖杠] 초요의 깃대는 곧 군기(軍旗)를 말하는데,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의 “招搖靈旗 九夷賓將”의 주에 “초요성을 기(旗)에 그려서 정벌을 하기 때문에 영기(靈旗)라 한다.”라고 하였다.
반응형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저[草苴]~초제[醮祭]~초조[招潮]~초주[楚奏]~초주[椒酒] (0) | 2021.05.03 |
---|---|
초자[楚茨]~초장[椒漿]~초장록[蕉藏鹿]~초장왕[楚莊王]~초재진용[楚材晉用] (0) | 2021.04.28 |
초인소[楚人騷]~초인일거[楚人一炬]~초인혼[楚人魂]~초인휴[楚人咻] (0) | 2021.04.15 |
초윤이우[礎潤而雨]~초은[招隱~초은시[招隱詩]~초음[噍音]~초의[草衣] (0) | 2021.04.13 |
초운상수[楚雲湘水]~초원란[楚畹蘭]~초월유[楚越逾]~초위왕[楚威王] (0) | 2021.04.08 |
초어[樵漁]~초연망설례[楚筵忘設醴]~초연질질[初筵秩秩]~초염[楚豔]~초엽록[蕉葉鹿] (0) | 2021.04.01 |
초신음택반[楚臣吟澤畔]~초실[椒室] ~초야우둔[草野遇遯]~초양[初陽] (0) | 2021.03.29 |
초수[楚囚]~초수광가[楚叟狂歌]~초수비[楚囚悲]~초수응의채[草樹凝衣彩] (0) | 2021.03.26 |
초성[楚聲]~초성[草聖]~초소[楚騷]~초소성지언[楚昭誠知言]~초소유매[楚騷遺梅] (0) | 2021.03.23 |
초생[楚甥]~초생옥소[焦生屋燒]~초서[草書]~초선관[貂蟬冠]~초선두무출[貂蟬兜鍪出] (0) |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