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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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철마[鐵馬] 철마는 갑옷을 입힌 전마(戰馬)로 정예의 기병을 가리킨다.
❏ 철면[鐵面] 철면은 추위를 잘 이긴다 하여 매화를 이른 말이다.
❏ 철면어사[鐵面御使] 강직하고 사심이 없는 어사를 말한다. 송(宋) 나라 때 조변(趙抃)이 전중시어사(殿中侍御使)가 되어 권신(權臣)들을 거리낌 없이 탄핵하자 경사(京師) 사람들이 철면어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宋史 卷316 趙抃列傳>
❏ 철면피[鐵面皮] 쇠로 된 낯가죽. 즉,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수치(羞恥)를 수치로 여기지 않는 사람을 이른다.
❏ 철목씨[鐵木氏] 철목씨(鐵木氏)는 원(元) 나라이다.
❏ 철묵[啜墨] 책벌레의 이칭이다. 왕조(汪藻)의 시에 “書魚多啜墨 筆免每噴煙”이라 하였다.
❏ 철문한[鐵門限] 남조(南朝) 진(陳) 나라 때 지영선사(智永禪師)가 오흥(吳興) 영흔사(永欣寺)에 갔었는데, 글씨를 청해 오는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모여들어서 그의 문지방이 모두 닳아져 없어지므로, 쇠[鐵]로 문지방을 포장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소식의 증상주보은장로시(贈常州報恩長老詩)에도 “憑師爲作鐵門限 準備人間請話人”이란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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