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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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천학비재[淺學菲才] 얕은 학문과 변변찮은 재주. 자신의 학식(學識)에 대한 겸칭(謙稱). 천학단재(淺學短才).
❏ 천한[天閑] 천자가 타는 말을 기르는 마굿간을 말한다. 주례(周禮) 하관(夏官) 교인(校人)에 “천자(天子)는 열 두 곳의 한(閑)이 있다.”라고 하였다. 제주도에서도 목장에 말을 길러 그 중 뛰어난 말을 중국에 조공했었다.
❏ 천한백옥[天寒白屋]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한다.
❏ 천향[天香] 보통 계(桂)·매(梅)·모란 등 꽃의 향기를 천향(天香)이라 하는데, 특히 모란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천향국색(天香國色)이라는 표현을 즐겨 써 왔다.
❏ 천향[天香] 신년이나 명절 때 하늘에 피워 올리는 향이다.
❏ 천향[天香]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향을 말한다. 함향(函香)과 같다.
❏ 천형[薦衡] 남을 천거하는 것을 이른 말이다. 형(衡)은 곧 후한(後漢) 때의 예형(禰衡)을 가리키는데, 공융(孔融)이 예형의 재주에 감탄하여 조조(曹操)에게 그를 천거하였다. <後漢書 卷八十下 禰衡傳>
❏ 천형[踐形] 사람의 모습에 걸맞는 보람된 삶을 완전히 구현(具現)한 것을 말한다. 맹자(孟子) 진심 상(盡心上)에 “누구나 하늘로부터 형색(形色)을 품부받고 태어나는데, 오직 성인(聖人)의 경지에 오른 분만이 천형(踐形)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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