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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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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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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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天保] 시경(詩經)의 편이름인데, 신하가 임금을 축수(祝壽)하는 내용이다.

천보[天寶] 천보는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로 즉 잘 다스려지던 시대를 뜻한다.

천보시[天保詩] 시경(詩經) 천보편(天保篇)이 있는데 오래 살기를 축수하는 시다.

천보영관[天寶伶官] 천보는 당 현종(唐玄宗) 연호이고, 영관(伶官)은 악관(樂官)인데, 현자로서 뜻을 펴지 못하여 미직(微職)에 종사하고 있었다.

천보영관[天寶伶官] 천보는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고, 영관은 악관(樂官)을 이른 말로, 즉 당 현종 천보 연간의 극성한 풍류를 이른 말이다.

천보일[天寶日] 천보(天寶)는 당 현종(唐玄宗) 후기의 연호로, 성대한 시대를 표현할 때 곧잘 쓰는 말이나 안녹산(安祿山)의 난 등으로 혼란했던 때를 말하기도 한다.

천복뢰[薦福雷] 천복비(薦福碑)는 중국 요주(饒州)에 있는 비로, ()의 이북(李北)이 글을 짓고 구양순(歐陽詢)이 글씨를 썼다. ()의 범희문(范希文)이 요주의 태수로 있을 때 한 선비가 찾아와서 평생에 한 번도 배불러 본 적이 없었으니, 세상에 나처럼 춥고 배고픈 자가 어디 있겠느냐.” 하였다. 그 당시 천복비문(薦福碑文) 묵본(墨本)의 값이 천금이었다. 희문이 생각하기를, 천복비문 천 장을 탁본하여 이 사람에게 주어 서울에 가서 팔아 가난을 면케 하리라 하고 종이와 먹을 다 준비해 놓았더니 그날 밤에 벼락이 천복비를 쳐부숴 버렸다. 이는 운명이 기박한 사람은 아무리 구제하려 해도 안 된다는 뜻이다.

천봉[千峯] 고려 때의 고승으로, 법호가 천봉인 만우(卍雨)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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