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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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채운저처권상렴[彩雲低處捲緗簾] 대궐에서도 이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리라는 말이다. 대궐 위에는 보통 상서로운 채색 구름이 감도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 채원정[蔡元定] 채도주(蔡道州). 송(宋) 나라 때 위학(僞學)으로 몰리어 도주에 유배되었다. 그가 도주에 가서 편지를 보내 제자(諸子)들에게 훈계하기를 “혼자 다닐 때는 그림자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홀로 잠잘 적에는 이불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내가 죄를 얻었다 하여 사도(斯道)에 게을리하지 말라.”고 하였다. <宋史 卷四百三十四>
❏ 채의[綵衣] 빛깔이 고운 옷, 즉 때때옷·색동옷.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칠십에 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하면서 부모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어린애처럼 채색옷을 입고 재롱을 부렸다.
❏ 채의[彩衣] 채색옷인데, 춘추 시대 초(楚) 나라 사람인 노래자(老萊子)가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는데, 일흔 살의 나이에도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유희를 하여 어버이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小學 稽古>
❏ 채의오친[綵衣娛親] 채의(綵衣)를 입고 어버이를 즐겁게 하다
❏ 채의환[彩衣歡] 옛날 초(楚)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 살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떨었던 고사가 있다. <藝文類聚 卷20 列女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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