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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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채석주중금[采石舟中錦] 의상만은 현실을 초월한 낭만이 있다는 뜻. 이백(李白)이 채석기(采石磯)에서 밤에 비단 장포(長袍)를 입고 낚싯배에 앉아 뱃놀이를 즐기다가 물에 빠졌다고 한다. 매요신(梅堯臣)의 시에 “채석강 달빛 아래 적선을 찾았더니, 비단 장포 밤에 입고 낚싯배에 앉아 있네.[采石月下訪謫仙 夜披錦袍坐釣船]”라고 하였다.
❏ 채수[債帥] 뇌물을 바치고 장수가 된 사람을 기롱하여 이르는 말이다.
❏ 채수[債帥] 뇌물을 받고 벼슬을 알선해 주는 권요자(權要者)를 가리키는 말이다.
❏ 채수[綵樹] 채수는 채화수(綵花樹)와 같은 말로, 즉 조화(造花)를 이르는데, 당 중종(唐中宗) 때 입춘일(立春日)이면 시신(侍臣)들에게 봄맞이를 하게하고, 대궐에서 채화수를 내다가 한 사람에 한 가지씩 하사했다고 한다.
❏ 채숙[蔡叔] 주 무왕(周武王)의 아우. 희도(姬度)이다.
❏ 채승[彩勝] 부인(婦人)의 머리에 장식하는 조화(造花)인데, 옛날에 주로 입춘일(立春日)이면 이것을 머리에 꽂았다.
❏ 채승[綵勝] 입춘일(立春日)에 오색 종이로 깃발, 금전(金錢), 나비 등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매어 다는 장식물이다.
❏ 채승[綵勝] 정월 초에 머리에 꽂는 일종의 조화(造花)로서 화승(花勝)과 같은 뜻이다.
❏ 채승[綵勝] 채승은 머리에 꽂는 조화(造花)인데, 옛날 입춘일(立春日)이면 임금이 삼성(三省)의 관원들에게 이 채승을 차등 있게 하사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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