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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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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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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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蔡蓍] 거북 점과 시초(蓍草) 점이라는 뜻으로, 귀신과 같은 묘산(妙算)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채시관[采詩官] 풍속과 정치를 살펴보기 위해 각 지방의 시가(詩歌)를 채집했던 주() 나라의 관원 이름이다. <禮記 王制·漢書 藝文志>

채신지우[采薪之憂] 자기 병을 겸손하게 일컫는 말.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 부신지우(負薪之憂)

채씨롱[蔡氏弄] 오롱곡(五弄曲)은 다섯 가지의 금곡(琴曲)으로 유춘(遊春녹수(淥水유거(幽居좌수(坐愁추사(秋思)인데, 후한(後漢) 때 채옹(蔡邕)이 지었다.

채약동남[採藥童男] 진시황(秦始皇)이 서복(徐福)을 시켜 동남동녀(童男童女) 수천 명을 배에 싣고 바다로 들어가서 삼신산(三神山)의 불사약(不死藥)을 캐 오게 하였는데, 불사약은 캐 오지 않고 일본으로 도망가서 살았다고 한다.

채영[彩楹] 단정한 기둥

채옹[蔡邕] 후한(後漢) 때 사람. 자는 백개(伯喈). 시부(詩賦)를 잘하였으며, 저서에는 채중랑전집(蔡仲郞全集)이 있음.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채옹이 일찍이 이웃집에서 밥을 짓느라고 때는 오동나무가 타는 소리를 듣고는,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 줄을 알고 그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얻어 거문고를 만들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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