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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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집낭작유[集囊作帷] 옛날 주 나라의 명왕(明王)들은 신하의 상서 주머니를 모아 대궐의 휘장을 삼았다 한다. <漢書 東方朔 傳>
❏ 집법[執法] 법령집행(法令執行)을 관장한다는 별 이름이다.
❏ 집불[執紼] 장송(葬送)할 때 절친한 조객(弔客)들이 상여나 관에 끈을 달아 끄는 것을 말한다.
❏ 집서세[執徐歲] 집서는 고간지(古干支)로서 십이지(十二支)의 진(辰)에 해당하므로 곧 진년(辰年)을 가리킨다.
❏ 집양[執壤] 토산물(土産物)을 천자에게 조공(朝貢)하는 일이다. 서경(書經) 강왕지고(康王之誥)에 “감히 토산물을 가져다 바치옵니다.[敢執壤奠]”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 집우이[執牛耳] 옛날 제후(諸侯)가 회맹(會盟)을 할 때, 이를 주도하는 영수(領袖)가 소의 귀를 잡고[執牛耳] 그 피를 내어 맹세를 했던 고사가 있다. <左傳 哀公 17年>
❏ 집의[集義] 행사가 모두 도의에 맞음. 이 말은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상(上)에 “是集義所生者非義襲而取之也”라 보이는데, 그 주에는 “集義 猶言積善 蓋欲事事皆合於義也”라 하였다.
❏ 집이[執耳] 집이는 집우이(執牛耳)의 준말로, 회맹(會盟)할 때 소의 귀를 잡고 피를 받아 삽혈(歃血)하는 등 맹주(盟主)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 집재[執災] 지방 수령이 농사의 풍흉(豊兇)을 알아보기 위해 아전을 관내 들에 보내 재상(災傷) 입은 전답의 결수(結數)를 조사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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