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징사[徵士] 학문과 덕행으로 조정의 부름을 받고 벼슬했던 사람을 말한다. 참고로 도연명(陶淵明)의 사시(私諡)가 정절징사(靖節徵士)이다.
❏ 징사[徵士] 학행(學行)이 높아서 임금이 불러도 나아가지 않는 선비이다.
❏ 징서[徵書] 군졸을 징발하고 군량을 조달하라는 명령서(命令書)를 말한다.
❏ 징심지관[澄心止觀] 지(止)는 생각을 없애는 것이요, 관(觀)은 지혜로 본체(本體)를 관조(觀照)한다는 뜻이다.
❏ 징재[徵在] 공자(孔子)의 어머니 안씨(顔氏)의 이름이다.
❏ 징조[徵調] 명을 내려 군대와 군량을 징발하는 것을 말한다.
❏ 징청[澄淸] 천하를 깨끗이 맑히려는 뜻을 이른다. 후한 때 기주(冀州)에 기근이 들어 도적이 떼지어 일어났을 적에 범방(范滂)을 청조사(淸詔使)로 삼아 그 곳을 안찰(案察)하게 하니, 범방이 수레에 올라 말고삐를 잡고는 개연히 천하를 깨끗이 맑히려는 뜻이 있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六十七>
❏ 징청증안비[澄淸曾按轡] 난세(亂世)에 정치를 혁신하여 천하를 안정시키고자 하는 뜻을 말한다. 후한서(後漢書) 당고열전(黨錮列傳) 범방(范滂)에 “이때 기주(冀州)에 기근이 들어서 도적떼가 일어났는데, 범방이 청조사(淸詔使)가 되어 안찰하게 되었다. 범방은 수레에 올라타 말고삐를 고쳐 잡고는 개연히 천하를 맑게 할 뜻을 품었다.”라고 하였다.
❏ 징청지[澄淸志] 후한(後漢) 범방(范滂)이 환제(桓帝) 때 기주(冀州)를 안찰(按察)하러 갈 때에 천하를 맑힐 뜻이 있었다.
❏ 징칙[徵則] 동한(東漢) 때 교지(交趾) 낙장(雒將)의 딸이요 시색(詩索)의 처로 매우 웅용(雄勇)스러웠다. 교지 태수(交趾太守) 소정(蘇定)이 못살게 굴자 그의 여동생 징이(徵貳)와 함께 반란을 일으켜 소정을 축출하고 왕이 되어, 영남(嶺南) 65성(省)을 경략하였다. <後漢書 卷一百六>
❏ 징파도구[澄波渡口] 징파 나루는 연천군에 있다.
❏ 징하례[徵夏禮]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하(夏) 나라의 예를 내가 말할 수는 있으나 그 후예인 기(杞) 나라를 고증할 수 없으니, 이는 문헌(文獻)이 부족한 때문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八佾>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사[差使]~차서환서구일치[借書還書俱一癡]~차수국[遮須國]~차승[借乘] (0) | 2020.10.29 |
---|---|
차막[遮莫]~차보[䑡䑰]~차복배중록[且覆杯中淥]~차비[佽飛]~차비인[佽飛刃] (0) | 2020.10.29 |
차녀[姹女]~차대[次對]~차대질[嗟大耋]~차래불식[嗟來不食]~차리야[遮梨夜] (0) | 2020.10.28 |
차과창[差科瘡]~차구[借寇]~차군[此君]~차군상대억상군[此君相對憶湘君]~차군휴아[此君携兒] (0) | 2020.10.28 |
차계기환[借鷄騎還]~차고[𨥁股]~차공광[次公狂]~차공하사작무다[次公何事酌無多] (0) | 2020.10.28 |
징강여련[澄江如練]~징갱취제[懲羹吹虀]~징경[徵鏡]~징과사[徵瓜事]~징군[徵君] (0) | 2020.10.28 |
집중우훈[執中虞訓]~집집[湒湒]~집파하이위의[緝破荷而爲衣]~집편[執鞭]~집편지사[執鞭之士] (0) | 2020.10.27 |
집낭작유[集囊作帷]~집불[執紼]~집양[執壤]~집우이[執牛耳]~집이[執耳] (0) | 2020.10.27 |
집간[執簡]~집고사[集古辭]~집구시[縶駒詩]~집규[執珪]~집금오[執金吾] (0) | 2020.10.27 |
질전[疾顚]~질지불난착[郅支不難斮]~질축배척[嫉逐排斥]~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0) |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