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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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진착[珍錯] 산진해착(山珍海錯)을 말하는데 찬의 아름답고 귀한 것을 말한다. 위응물(韋應物)의 시에 “山珍海錯棄藩籬”의 구가 있다.
❏ 진천[秦川] 섬서성(陝西省)과 감숙성(甘肅省)의 진령(秦嶺) 이북에 있는 평원지대로, 옛날에 진 나라가 있던 곳이다.
❏ 진천[秦川] 진천은 청수현에 있는 강 이름이다.
❏ 진첩[晉帖] 진(晉) 나라 서예가들의 글씨를 탁본하거나 모사한 서첩(書帖)이다.
❏ 진청[秦靑] 옛날에 노래를 잘하던 사람의 이름이다.
❏ 진체[眞諦] 불가의 용어로 진실무망(眞實無妄)을 말한다. 이를테면 세간법(世間法)은 속체(俗諦)라 하고 출세간법(出世間法)은 진체라 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최상(最上) 구경(究竟)의 진리를 뜻한다.
❏ 진초[眞草] 해서(楷書)와 초서(草書).
❏ 진초경[晉楚卿] 국가 운명에 관하여 무관심하고 무책임하다. 진(晉)과 초(楚)는 전국 시대 칠국(七國)중에서 가장 부강(富强)한 나라였으므로 각국의 유환자(遊宦者)가 많았다. 그러나 그들은 대개가 자기의 영달(榮達)을 추구하는 객경(客卿)들이었기에 그들의 출처 거취는 그 나라 국익(國益)에 관계없이 매우 임의적이었기 때문에 한 말이다.
❏ 진초대흥[晉楚代興] 진(晉) 나라와 초(楚) 나라는 모두 패업(霸業)을 이룩한 강대국들인데, 국어(國語) 정어(鄭語)에 “평왕 말년에 이르러 진, 진, 제, 초가 교대로 일어났다.[及平王之末 而秦晉齊楚代興]”라는 말이 나온다.
❏ 진초불납[秦初不臘] 진 혜문군(秦惠文君) 12년에 처음으로 납제(臘祭)를 거행하여 그 후로 여러 대(代)를 이어 오다가 진 시황(秦始皇) 31년 12월에 이르러서는 이름을 가평(嘉平)으로 바꾸었다. <史記 秦本記, 秦始皇本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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