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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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죽전[竹箭] 죽(竹)은 대죽(大竹), 전(箭)은 소죽(小竹)이다.
❏ 죽지[竹枝] 악부(樂府) 이름. 죽지사(竹枝詞). 당 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낭주(朗州)에 귀양가서 그 지방의 풍속을 읊은 악부로서 후세에 지방 토속의 잗단 일을 읊은 것을 흔히 말한다. 일설에는 남녀의 정사(情事)를 노래한 것이라고도 한다.
❏ 죽지가[竹枝歌] 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본디 사천(四川) 일대의 민가(民歌)인데, 당(唐) 나라 유우석(劉禹錫)이 낭주(郞州)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신사(新詞) 9수(首)를 효시로 한다. 주로 삼협(三峽)의 풍광과 남녀간의 연정(戀情)을 읊었다.
❏ 죽지곡[竹枝曲] 죽지곡은 맨 처음 당(唐) 나라 때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창작한 악부(樂府)의 한 체(體)로서 그 내용은 대략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 죽지사[竹枝詞] 주로 지방의 풍속이나 여인의 정서를 읊는 가사(歌詞)의 일종이다. 소식(蘇軾)의 죽지가(竹枝歌) 자서(自序)에 의하면, 죽지사는 본래 초 나라에서 발생한 노래로 회왕(懷王), 굴원(屈原), 항우(項羽) 등의 슬픈 이야기가 전승되어 원통하고 애달픈 곡조를 띠게 되었다고 하였다.
❏ 죽지애[竹枝哀] 죽지(竹枝)는 당(唐)의 유우석(劉禹錫)이 새로 지은 죽지사(竹枝辭)를 의미하는데, 상대방의 시가 강개 처절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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