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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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주명[朱明] 여름의 별칭. 여름을 맡은 신(神). 여름은 불[火]에 해당하며 빛깔은 붉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로 봄은 청양(靑陽), 가을은 백장(白藏), 겨울은 현영(玄英)이라고 한다.
❏ 주명절[朱明節] 하절기를 말한다. 한(漢) 나라 황제가 입하일(立夏日)에 남교(南郊)에서 여름 귀신을 맞이하면서 주명가(朱明歌)를 불렀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 주무[周武] 주무는 주(周) 나라 무왕(武王)의 풍악이다.
❏ 주무경지주옥[走無脛之珠玉] 보통 어진 인재는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어진 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문 앞으로 모여든다는 뜻으로 쓰인다.
❏ 주무릉[周武陵] 무릉은 주세붕(周世鵬)의 호이다.
❏ 주무비음우[綢繆備陰雨] 적이 또다시 침략해 올 것에 대비해서 미리 계책을 세워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빈풍(豳風) 치효편(鴟鴞篇)의 “하늘에서 아직 장맛비가 내리기 전에, 저 뽕나무 뿌리를 거두어다가 출입구를 단단히 얽어 놓는다면, 지금 이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어찌 혹시라도 감히 우리 새들을 업신여길 수 있겠는가.[迨天之未陰雨 徹彼桑土 綢繆牖戶 今此下民 或敢侮予]”라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 주무종[珠無踵] 좋은 구슬을 발이 없어도 사람들이 가지고 멀리 돌아다닐 수 있다는 뜻이다.
❏ 주묵[朱墨] 붉은 먹과 검은 먹으로, 서책에 비점(批點)을 찍거나 혹은 첨삭을 하는데 사용하였다.
❏ 주묵[朱墨] 주필(朱筆)과 묵필(墨筆)을 가지고 장부를 정리하는 것으로서, 보통 관청의 사무를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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