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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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조보[趙普] 송(宋) 나라의 개국공신(開國功臣)인데, 태조가 여러 번 그의 집에 가서 그의 부처(夫妻)와 대작(對酌)까지 하였다.
❏ 조보[造父] 말의 관상을 잘 보는 동시에 말을 잘 모는 사람을 가리킨다. 조보는 주 목왕(周穆王) 밑에서 말을 몰았던 사람으로 주목왕에게 하루에 천 리를 치달리는 팔준마(八駿馬)를 바쳤다고 한다.
❏ 조북비가[趙北悲歌] 조북(趙北)은 도시 연조(燕趙) 지역을 가리킨 말인데, 연조 지역에는 우국지사들이 많았으므로, 예부터 연조에는 감개비가(感慨悲歌)하는 선비가 많다고 일컬어진 데서 온 말이다.
❏ 조불급석[朝不及夕] 형세가 급박하여 아침에 저녁 일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함을 일컫는다.
❏ 조불려석[朝不慮夕]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 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 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 조불모석[朝不謀夕]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한다. 당장 눈 앞의 일이나 결정할 뿐이지 앞 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 조불안석[坐不安席] 마음에 불안이나 근심 등이 있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을 말한다.
❏ 조불후목[雕不朽木] 버린 사람이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에 “재여(宰予)가 낮잠을 자거늘 공자가 ‘썩은 나무에는 새길 수 없다’ 했다.” 하였다.
❏ 조비연[趙飛燕] 전한(前漢) 때 성제(成帝)의 황후(皇后)이다. 그는 몸이 가볍고 가무(歌舞)를 잘하였는데 그 모양이 마치 나는 제비[飛燕] 같았다고 한다. 그는 귀풍송원곡(歸風送遠曲)을 손수 지어서 노래하고 춤춘 것으로 더욱 유명한데 귀풍송원이란 회오리바람을 멀리 보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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