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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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자궁[紫宮] 자미궁(紫微宮)의 약칭.
❏ 자궁[紫宮] 전설 속에 나오는 천제(天帝)가 사는 궁전을 말한다.
❏ 자규란[赭虯卵] 홍시(紅柹)의 모양. 한유(韓愈)의 영시시(詠柹詩)에 “붉은 용의 알을 까마귀가 쪼아먹네.[金烏下啄赭虯卵]”라고 하였다.
❏ 자규사[子規詞] 수양대군(首陽大君)에 의하여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降封), 영월(寧越)에 유배된 단종(端宗)은 왕실을 떠나온 설움을 달랠 길이 없어 자규사(子規詞)를 지어 자기 신세를 두견새에 비유하면서 피맺힌 절규를 하였다.
❏ 자극[紫極] 별 이름으로, 임금이 거처하는 곳을 가리킨다.
❏ 자극[紫極] 자미원(紫微垣) 성좌(星座)는 황극(皇極)의 지점이 된다하여 제왕의 궁전을 뜻한다.
❏ 자극궁[紫極宮] 당대(唐代)에 도교(道敎)를 중히 여긴 나머지 노자(老子)를 현원황제(玄元皇帝)로 받들고 각처에 사당을 세웠는데, 서울의 사당은 현원궁(玄元宮)이라 하고 각 지방의 사당은 자극궁이라고 불렀다. 이태백집(李太白集) 권23에 ‘심양의 자극궁에서 가을의 감회를 읊다.[尋陽紫極宮感秋作]’라는 시가 있다.
❏ 자극궁[紫極宮] 황제가 사는 곳을 뜻한다. 진서(晉書) 원충전(阮种傳)에 “지금 해내(海內)의 선비들이 모두 아름다운 빛에 희망을 걸고 자극(紫極)에 마음을 기울인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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