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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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자거[刺擧] 간악한 자를 탄핵하여 배척하고 공이 있는 이를 거양(擧揚)하는 대간의 일을 말한다.
❏ 자건[子建]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문장가인 조식(曹植)의 자이다.
❏ 자검[紫劍] 웅검(雄劍)인 간장(干將)과 자검(雌劍)인 막야(莫邪)가 땅속에 묻혀 자기(紫氣)를 내뿜고 있던 중에 발굴되어 세상에 나온 뒤, 서로 오래도록 떨어져 있다가 나중에는 함께 합쳐져 두 마리의 용으로 변한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拾遺記 卷10 晉書 張華傳>
❏ 자검[紫劍] 자검은 옛날 용천검(龍泉劍)이 땅속에 묻혀 하늘 위로 자기(紫氣)를 발산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이다.
❏ 자격지심[自激之心] 어떤 일을 해 놓고 자기 스스로 미흡(未洽)하게 여기는 마음.
❏ 자격지심[自激之心]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자겸[子謙] 최명길(崔鳴吉)의 자(字)이다.
❏ 자경[子卿] 소무(蘇武)의 자(字).
❏ 자경[子敬] 왕헌지(王獻之)의 자.
❏ 자경[蔗境] 진(晉) 나라 고개지(顧愷之)가 단수수를 먹을 때는 항상 꼬리에서부터 먹기 시작하여 밑둥으로 들어가면서 ‘차츰 가경(佳境)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苦)로부터 낙(樂)으로 가는 일을 들어 자경(蔗境)이라 하였다. 수숫대는 본디 밑둥이 더 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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