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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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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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있으면 싫은 일도 한다
- 한비자 제30편 내저설(상) 7술:신상[307]-
뱀장어는 뱀과 비슷하고, 누에는 털 없는 벌레와 비슷하다. 사람은 뱀을 보면 간담이 써늘하고, 털 없는 벌레를 보고는 소름이 끼친다고 한다. 그런데도 아낙네들은 태연히 누에를 매만지며, 어부는 뱀장어를 손으로 잡는다. 이와 같이 실속이 있으면 싫은 일도 잊어버리고 하며, 모두들 맹분과 같은 용사가 되는 것이다.
- 韓非子 第30篇 內儲說(上) 七術:信賞[307]-
鱣似蛇, 蠶似蠋. 人見蛇則驚駭, 見蠋則毛起. 然而婦人拾蠶, 漁者握鱣, 利之所在, 則忘其所惡, 皆爲賁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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