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박[帷箔] 유박불수(帷箔不修)의 준말로 남녀 관계가 문란한 것을 말한다. <漢書 賈誼傳>
❏ 유반[洧盤] 전설 속에 나오는 물 이름으로, 엄자산(崦嵫山)에서 발원한다고 한다. 초사(楚辭) 이소(離騷)에 “저녁에 궁석(窮石)으로 돌아가 머물고, 아침에 유반에서 머리를 감는다.”라 하였다.
❏ 유발속군전[遺鉢屬君傳] 불가(佛家) 승려의 밥그릇인 발우(鉢盂)로, 도를 전할 때 옷과 바리때[衣鉢]를 전하는 관습이 있었다.
❏ 유방[遺芳] 남겨 놓은 방초. 선인(先人)이 남긴 성대한 덕과 아름다운 명예를 말한다.
❏ 유방[遊方] 사방에 여행하는 일. 불교(佛敎)의 용어로, 선종(禪宗)의 승려가 수행(修行)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는 것을 말한다.
❏ 유방[遊方] 유필유방(遊必有方)의 준말이다. 논어(論語) 이인(里仁)에 “부모가 생존해 계시거든 먼 데 나가 놀지 말며, 놀더라도 반드시 일정한 소재가 있어야 한다.[父母在 不遠遊 遊必有方]”라고 하였다.
❏ 유방백세[流芳百世] 꽃다운 이름이 백세에 널리 알려짐. 명예로운 이름이 후세 길이 전한다. 遺臭萬年(유취만년).
❏ 유백륜[劉伯倫] 백륜은 유령(劉伶)의 자이다. 동진(東晉) 때 완적(阮籍), 혜강(嵇康) 등과 함께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으로 그는 술을 아주 좋아하여 평소에는 1곡(斛)씩을 마시고 5두(斗)로 해장을 하였다. <晉書 卷四十九>
❏ 유백타[劉白墮] 진(晉) 나라 때 술을 잘 만들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서차색[有書借索]~유서형용[柳絮形容]~유선군[留仙裙]~유설[柔舌] (0) | 2020.08.17 |
---|---|
유새[楡塞]~유색청[柳色靑]~유생절교[劉生絶交]~유생주상[柳生肘上] (0) | 2020.08.17 |
유사[流沙]~유사[幽事]~유삽[柳翣]~유상[流觴]~유상무상[有象無象] (0) | 2020.08.12 |
유분[黝賁]~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유빈[蕤賓]~유빈철[㽔賓鐵] (0) | 2020.08.11 |
유벽거[油壁車]~유보[乳保]~유부비[幼婦碑]~유부수[劉副守] (0) | 2020.08.10 |
유무[劉戊]~유문[留門]~유민도[流民圖] (0) | 2020.08.06 |
유막[油幕]~유말궁어[濡沫窮魚]~유매[逾邁]~유모[帷帽] (0) | 2020.08.05 |
유마[維摩]~유마병[維摩病]~유마조[猶馬曹]~유마질[維摩疾] (0) | 2020.08.04 |
유릉[幽陵]~유리[羑里]~유리복닉[留犂服匿]~유림[柳林] (0) | 2020.08.03 |
유록화홍[柳綠花紅]~유뢰진[洧雷震]~유룡[猶龍]~유루명월[庾樓明月] (0) | 202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