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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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유류[溜溜] 물 흐르는 소리이다.
❏ 유류겸약약[纍纍兼若若] 한서(漢書)에 “인(印)이 어찌 그리 주렁주렁하며, 인끈이 어찌 그리 처렁처렁한가.”라는 말이 있다.
❏ 유릉[幽陵] 지금의 북경지방인 유주(幽州)를 말한다.
❏ 유리[留犁] 유리는 흉노(匈奴)들의 밥숟가락인데, 한 원제(漢元帝) 때에 거기도위(車騎都尉) 한창(韓昌)과 광록대부(光祿大夫) 장맹(張猛)이 흉노에 사신으로 가서, 한 나라와 흉노 사이에 앞으로는 서로 침략하지 않고 한 집안처럼 서로 화친하자는 내용으로 맹약을 하였는데, 이 때 흉노의 선우(單于)가 백마(白馬)를 잡아 피를 받아서 경로보도(徑路寶刀)와 금유리(金留犁)를 가지고 그 피에 술을 타 저어서 함께 마시며 맹약을 했다는 고사가 있다. <漢書 卷九十四>
❏ 유리[由吏] 수향리를 일컫는 별칭이다.
❏ 유리[羑里]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안양시(安陽市) 남 탕음현(湯陰縣) 경내에 있었던 은나라 때의 성읍 이름이다. 은(殷)의 주(紂)가 이곳에 있는 감옥에다가 주 문왕(周文王)을 가두었다. 이때 문왕은 감옥에서 복희(伏羲)의 8괘(卦)를 근본으로 하여 64괘(卦)를 만들어내니 이것을 ‘문왕후천(文王後天)’이라 하며, 이 때문에 주 나라의 역(易)이란 뜻으로 ‘주역(周易)’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 유리복닉[留犂服匿] 유리는 흉노 선우(單于)가 쓰던 밥숟갈이고, 복닉은 흉노의 술그릇이다.
❏ 유림[柳林] 하북성(河北省) 통현(通縣) 남쪽에 있었던 지명으로, 원 나라 때 이곳에서 사냥을 많이 하였다. <讀史方輿紀要 直隸 順天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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