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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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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화보[花譜] 사철 동안 피는 꽃을 시절순으로 그린 책이다.
❏ 화복동문[禍福同門] 화와 복은 같은 문으로 들어온다. 화와 복은 모두 자신이 불러들인다. 화복유기(禍福由己). 화복무문(禍福無門).
❏ 화복무문[禍福無門] 화와 복의 문은 따로 있지 않음. 화나 복은 모두 사람이 자초하는 것임. “화와 복은 들어오는 문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르는 대로 온다[禍福無門 惟人所召].”는 옛말이 있다.
❏ 화복무문화불단행[禍福無門禍不單行] 화(禍)와 복(福)이 들어오는 정해진 문이 없으며, 화는 한 번만 행해지지 않는다.
❏ 화봉[華封] 요(堯) 임금 때에 화봉(華封) 사람이 요 임금에게 ‘수(壽)·부(富)·다남자(多男子)’의 세 가지 일로 축수했다는 화봉삼축(華封三祝)의 준말로, 곧 임금에게 축수하는 것을 뜻한다. <莊子 天地>
❏ 화봉삼축[華封三祝] 옛날 화(華)의 봉인(封人)이 요(堯)를 두고 수(壽)·부(富)·다남자(多男子)를 축원했다는 고사이다. <莊子 天地>
❏ 화봉인[華封人] 화(華) 땅의 봉인이란 뜻인데, 요(堯) 임금이 화 땅을 시찰나갔을 때 그 봉인이 요임금에게 수(壽)·부(富)·다남자(多男子) 세 가지로 축원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地>
❏ 화불단행[禍不單行] 불행은 홀로 가지 않음. 불행은 종종 하나로 그치지 않고 여러 개가 잇달아 한꺼번에 옴을 이른다.
❏ 화사[畫蛇] 화사첨족(畫蛇添足)의 준말로, 뱀은 본디 발이 없는데 발을 그린다는 뜻으로서 즉 소용없는 일을 비유한 말이다.
❏ 화사착족[畫蛇着足] 옛 사람이 술 한 잔을 놓고는 각각 뱀을 그려서 먼저 그리는 사람이 그 술을 마시기로 하였는데 한 사람이 먼저 그려서 다시 뱀의 발을 그렸다. 나중 그린 사람이 말하기를 “너는 먼저 그렸어도 발이 있는 것은 뱀이 아니다.”라 하고는 술을 빼앗아 먹었다. <戰國策>
❏ 화사첨족[畵蛇添足] 뱀을 그리면서 실물에는 없는 발을 더하여 그림. 쓸데없는 짓,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른다. 사족(蛇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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