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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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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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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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幸] 바라다, 희망하다.

행[行] 행은 시체(詩體)의 하나이다.

행가[行歌] 걸어가면서 노래하다.

행가고영우[行歌叩寗牛] 춘추 시대 제(齊) 나라의 영척(甯戚)이 쇠뿔을 두드리며 노래하여 세상에 쓰이기를 요구했는데, 과연 제 환공(齊桓公)이 그 노래 소리를 듣고 그를 등용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說苑 尊賢>

행각[行脚]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수행함을 이른다.

행단[杏壇] 단(壇)의 이름. 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유지(遺址)로 산동성(山東省) 곡부현(曲阜縣)의 성묘(聖廟) 앞에 있다. 장자(莊子) 어부(漁父)에 “공자는 행단 위에 앉고 제자들은 그 곁에서 글을 읽었다.[孔子休坐乎杏壇之上 弟子讀書]”라고 하였다.

행단사자[杏壇四子] 행단은 살구나무가 있는 단으로 공자(孔子)가 일찍이 강학한 곳인데,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곡부현(曲阜縣)에 있는 공자의 사당인 대성전(大成殿) 앞이라 한다. 네 분은 공자의 제자인 자로(子路)·증점(曾點)·염유(冉有)·공서화(公西華)를 이르는바, 공자가 일찍이 이들에게 각자의 포부와 경륜을 물은 적이 있다. <論語 先進>

행당맥락[杏餳麥酪] 당(唐) 나라 때 음식의 한 가지이다.

행대[行臺] 서장관(書狀官)의 별칭이다.

행동거지[行動擧止] 몸을 움직이는 모든 짓.

행등[行縢] 베의 천으로 퇴육(腿肉)을 감는 각반(脚盤)을 말한다.

행등[行燈] 속에 등잔을 넣고 손으로 들고 다니게 된 등롱(燈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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