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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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위요[魏姚] 위요는 ‘요씨 집의 황색 모란과 위씨 집의 자색 모란’이라는 뜻의 ‘요황 위자(姚黃魏紫)’를 줄인 말로, 송(宋) 나라 구양수(歐陽脩)의 견문록(見聞錄)에 “낙양에서는 예전에 꽃을 바치지 않았는데, 이상적(李相迪)이 유수(留守)로 있을 때 처음으로 바치기 시작하였으나, 그때는 요황 위자 몇 송이에 불과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 위요황자[魏姚黃紫] 희귀해서 귀중하게 여겨지는 모란꽃의 품종이다. 송대(宋代) 구양수(歐陽脩)의 ‘낙양모란기(洛陽牡丹記)’에 “서민인 요씨(姚氏)의 집 모란은 일천 개 이파리에 노란 꽃이 피고 위상 인부(魏相仁溥)의 집 모란은 일천 개 이파리에 붉은 꽃이 피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요황 위자(姚黃魏紫)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 위우동[委羽洞] 절강성(浙江省) 황암현(黃巖縣)에 있는 위우산(委羽山)의 골짜기로 도가서(道家書)에서 말하는 동천(洞天)의 하나. 세상에서 선인(仙人) 유봉림(劉奉林)이 학(鶴)을 붙잡다가 깃을 떨어뜨린 곳이라 한다.
❏ 위원충[魏元忠] 당 나라 송성(宋城) 사람으로 중종(中宗) 때에 중서령(中書令)을 지냈다. <新・舊唐書 魏元忠傳>
❏ 위위[暐暐] 빛이 환한 모양.
❏ 위위[委委] 평온하고 아름다움.
❏ 위위[衛尉] 황제의 경호대원 중 중급 지휘관이다.
❏ 위유[韋柳] 당(唐) 나라의 위응물(韋應物)과 유종원(柳宗元)을 가리킨다.
❏ 위육[位育] 하늘과 땅의 조화를 돕는다는 뜻으로 모두 제자리에 편안히 있게 되고 만물이 충분히 길러지는 것을 말한다. 중용(中庸) 수장(首章)에 “중화(中和)를 지극히 하면 하늘과 땅도 자리를 정하고 만물도 길러진다.[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하였다.
❏ 위의감주괴[威儀監酒蕢] 흙을 쌓아서 만든 북. 부고(拊鼓)라고도 하며, 괴초(蒯草)를 묶어서 만든 괴부(蕢桴)라는 북채로 연주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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