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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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위수[渭水] 강태공(姜太公)이 나이 70이 되도록 위수(渭水)에서 낚시로 소일하다 주 문왕(周文王)을 만났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齊太公世家>
❏ 위수강운[渭樹江雲]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인다.
❏ 위숙보[衛叔寶] 숙보는 진(晉) 나라 위개(衛玠)의 자(字). 풍채가 준수하여 옥인(玉人)이란 칭호를 받았는데 거리에 나가기만 하면 사람들이 한번 보려고 담장처럼 빙 둘러섰다는 고사가 전한다. 도가의 이치를 담론하길 좋아하였다. <晉書 卷三十六 衛玠傳>
❏ 위시[衛詩] 위 나라 시란 시경(詩經) 북풍장(北風章)을 말한다. 북풍장은 원래 패풍(邶風)에 속하나 패(邶)와 용(鄘) 지역 모두 위 나라에 편입되어 위 나라의 일을 읊고 있다. 시의 내용은 국가의 위급한 상황을 북풍(北風)과 눈보라에 비유하는 것으로 기상이 매우 참담하다.
❏ 위시보명철[危時保明哲] 시경(詩經)에 “명철(明哲)하여 그 몸을 보전한다.”는 글귀가 있는데, 위태로운 난세에 난 명사(名士) 중에 술에 빠진 것처럼 핑계하여 보신술(保身術)을 삼은 이가 많았다.
❏ 위씨경[韋氏鏡] 옛날 사람이 죽어 대렴(大殮)을 행할 때에 관 앞에 거울을 매달아 시체를 비치게 함으로써, 광명을 취하고 암흑을 깨뜨리려는 예속(禮俗)이 있었는데, 위씨와 관련된 고사는 미상(未詳)이다.
❏ 위씨춘추[魏氏春秋] 중국 동진(東晉)의 학자인 손성(孫盛)의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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