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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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용어[龍魚] 고래를 가리키기도 하고, 인어(人魚)를 가리키기도 한다.
❏ 용어[龍魚] 산해경(山海經)에 “용어는 일각(一角)으로 이어(鯉魚)와 같은데 능(陵)에 처하며 능히 구름을 타고 상승하여 구역(九域)을 비등(飛騰)한다.”라고 하였다.
❏ 용어서호[龍魚鼠虎] 이태백의 시에 있는 말인데, 임금이 신하에게 압제받는 것이 용이 고기[漁]가 되는 것이요, 권력이 신하에게 돌아간 것은 쥐가 호랑이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 용언[龍堰] 평양(平壤)에 있었던 고궁(古宮) 이름이다.
❏ 용언궐[龍堰闕] 고구려 때 궁궐. <三國遺事>
❏ 용여[龍輿] 용여는 왕의 수레를 가리킨다.
❏ 용여[溶與] 요란하다. 물이 성한 모양.
❏ 용여[容與] 주저주저 멈칫하는 모양. 유예(猶豫)
❏ 용연[龍淵] 용연은 초(楚) 나라 보검의 이름으로 일명 용천(龍泉)이라고도 한다. 진(晉) 나라 무제(武帝) 때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감돌자 장화(張華)가 뇌환(雷煥)에게 부탁하여 예장(豫章)의 풍성현(豐城縣)에서 용천과 태아(太阿) 두 검을 파내었다고 한다. <晉書 卷36>
❏ 용연[龍涎] 향유고래의 위(胃) 분비물의 일종인데 다른 종류의 향물(香物)과 배합하면 향의 농도가 진해져 시간이 오래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진귀한 향료로 취급된다. 범수(汎水)・삼사(滲沙)・어식(魚食) 등 별칭이 있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뜻한다.
❏ 용연[龍淵] 모두 검의 이름이다.
❏ 용열[容悅] 남의 마음을 영합(迎合)하여 억지로 기쁜 모양을 하는 짓. 즉 아첨이다. 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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