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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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용퇴[龍堆] 서역(西域)의 천산(天山) 남쪽에 있는 사막(沙漠)인즉 백룡퇴(白龍堆)의 준말이다.
❏ 용퇴[龍堆] 용퇴는 모래 섬[沙洲]을 가리킨 말이다. 두보(杜甫)의 과동정호시(過洞庭湖詩)에 “교실은 청초에 둘러싸였고 용퇴는 흰 모래에 가리웠네[蛟室圍靑草 龍堆隱白沙]”라고 하였다. <杜少陵集 卷二十三>
❏ 용퇴[龍堆] 중국 신강성(新疆省)의 동쪽 천산(天山)의 남쪽에 있는 사막(沙漠) 이름으로, 먼 변방을 뜻한다.
❏ 용투[龍투] 투는 미성(尾星)을 말한다. 일월(日月)이 용투의 궤도에 닿으면 하력(夏曆)의 시월이 된다. <國語 楚語>
❏ 용파[舂簸] 곡식을 방아에 찧은 다음 키로 까부는 것으로 정미롭지 못한 것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 용포[龍袍] 곤룡포로 임금을 뜻한다.
❏ 용피골[龍皮滑] 당(唐) 나라 이덕유(李德裕)가 자신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에서 여름에 주연(酒宴)을 베풀 때, 황금 항아리에 담은 물로 백룡피(白龍皮)를 적셔 놓으니 한기(寒氣)가 일어나면서 서늘해졌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劇談錄 李德裕>
❏ 용필기어무용[用必期於無用] “무용(無用)은 참으로 유용(有用)이 된다.”는 장자(莊子)의 사상에서 나온 말이다.
❏ 용하변이[用夏變夷] 중국 문물제도를 따름으로써 종전에 젖어 있던 오랑캐 인습을 변혁시킴을 이른다. <孟子 滕文公上>
❏ 용향[龍香] 좋은 먹 이름이다.
❏ 용향위가보[龍香韋家寶] 삼국(三國) 시절에 위탄(韋誕)이 좋은 먹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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