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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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여건도[呂虔刀] 진(晋) 나라에 여건이 차는 칼이 있는데 공인(工人)이 칼 모양을 상(相)보고 말하기를 “이 칼은 반드시 삼공(三公)이 찰 칼이요.”라고 하였다. 건(虔)이 왕상(王祥)이 공보(公輔)의 도량이 있다 하여 그에게 주었더니 왕상이 죽을 제 그 칼을 아우 왕람(王覽)에게 주었으므로 그의 가문에서 뒤에 대대(代代)로 삼공(三公)이 났다한다. <晋書 王覽傳>
❏ 여경[餘慶] 자손들에게 끼친 선조의 복덕(福德). 주역(周易) 곤괘(坤卦) 문언(文言)에 “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하였다.
❏ 여경덕조린[餘慶德照隣] 두보(杜甫)의 상위좌상시(上韋左相詩)에 “독보적인 재주가 옛을 초월하니 여파의 덕이 이웃에 비추리라.[獨步才超古 餘波德照隣]”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三>
❏ 여계[女戒] 후한(後漢) 반소(班昭)의 찬으로 여자의 행실에 대해 논한 것이다. 비약(卑弱)·부부(夫婦) 등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여계선성새상소[厲階先成塞上酥] 당(唐) 나라 현종(玄宗) 때 양귀비(楊貴妃)가 매번 우유에다가 목욕하였으므로, 북방에서 우유를 실어 오느라 백성들이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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