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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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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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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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억[掩抑] 움츠려 듦을 말한다.

엄억백통무[掩抑伯通廡] 후한 때의 은사(隱士) 양홍(梁鴻)이 오()에 가서 부호가인 고백통(皐伯通)의 사랑채를 얻어 살면서 남의 집에 품팔이로 생활을 하였던 데서 온 말인데, 전하여 남의 협실(夾室)에 사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後漢書 卷八十三>

엄엄[晻晻] 빛이 점점 약해지는 모양, 어두운 모양.

엄엄[揜揜] 눈이 가리어져 밖이 보이지 않음.

엄엄[奄奄] 숨이 곧 끊어질 듯한 모양, 생기가 없는 모양, 어두운 모양.

엄엄[掩掩] 향기가 짙게 풍기는 모양.

엄여하일[嚴如夏日] () 나라 대부 조순(趙盾)이 엄하므로, 사람들이 조순은 여름의 해이다. 여름 해는 두렵다.”라고 하였다.

엄이도령[掩耳盜鈴] 귀를 가리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임금이 바른 말을 하는 신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비유이다.

엄이도령[掩耳盜鈴]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자기에게 들리지 않으면 남에게도 들리지 않는 줄 아는 어리석은 행동을 일컫는다. 엄이도종(掩耳盜鐘).

엄인[閹人] 환관(宦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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