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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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언재불언징[言在不言徵] 공자가 그 어머니의 이름이 징재(徵在)라서 ‘징’과 ‘재’ 자를 한꺼번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 언중유골[言中有骨] 말 속에 뼈가 있다는 데서,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을 말한다.
❏ 언즉시야[言則是也] 말하는 것이 사리에 옳음을 이른다.
❏ 언지당이시[言志當以詩] 서경(書經) 순전(舜典)에 “시는 뜻을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詩言志]”라 하였고, 시경(詩經) 대서(大序)와 예기(禮記) 악기(樂記)에도 그와 동일한 표현이 수록되어 있다.
❏ 언필칭 요순[言必稱 堯舜] 말을 할 때면 으레 요순을 들춤. 언제나 같은 소리를 할 때 또 그 소리냐는 핀잔이다.
❏ 언행일치[言行一致] 말과 행동을 하나로 이루다. 말과 행동이 똑같음을 이른다.
❏ 얼신[臬臣] 관찰사(觀察使)의 별칭이다. 본디 중국 원(元) 때의 염방사(廉訪使), 명(明)·청(淸) 때의 안찰사(按察使)를 얼사라 별칭한다. 얼은 법(法)의 뜻, 그 복명(復命)이 법처럼 확고하여 변동이 없다는 뜻이다.
❏ 얼어[於乙於] 과일의 이름이다. 그 열매는 팥같이 생겼으면서 조금 큰데 맛이 달고도 시다. 그 즙(汁)을 내어 꿀에 버무려놓으면 몹시 상쾌한 맛이 난다고 한다.
❏ 얼얼[孼孼] 머리를 화려하게 꾸민 모양, 막 무너지려는 모양.
❏ 얼용[櫱樁] 나무를 베어 내고 남은 그루터기, 혹은 거기에서 갓 생겨난 여린 싹으로, 재질이 미미하여 보잘것없음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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