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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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독[四瀆] 중국에 있는 네 개의 큰 강. 즉 양자강(揚子江)·황하강(黃河江)·회수(淮水)·제수(濟水)를 말한다. 이 강들은 모든 냇물을 받아서 바다로 들어가므로, 이들이 곧 제후왕에 비유된다.
❏ 사독사[射毒沙] 역(𧌒)이 물가에서 독한 모래를 입에 물고 사람을 쏘는데, 맞으면 부스럼이 나고 병이 난다 한다. 이것은 남을 음해(陰害)·중상(中傷)하는 데 비유한 것이다.
❏ 사돈[謝墩] 사공돈(謝公墩)의 준말로, 진(晉) 나라 때 사안(謝安)이 항상 노닐었던 돈대(墩臺)를 말한다.
❏ 사돈[査頓] 혼인한 두 집의 부모끼리, 또는 그 두 집의 같은 항렬되는 친족끼리 서로 부르는 말이다.
❏ 사돈팔촌[査頓八寸] 사돈의 팔촌이라는 뜻으로, 소원(疎遠)한 친척으로 남이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이다.
❏ 사두[射斗] 기운이 솟구쳐서 하늘에 뻗치는 것을 말한다. 두우는 두수(斗宿)와 우수(牛宿), 즉 북두성(北斗星)과 견우성(牽牛星)이다.
❏ 사두[槎頭] 사두축경편(槎頭縮頸鯿)의 준말로, 사두편(槎頭鯿)이라고도 하는 물고기 이름이다. 등이 활처럼 휘고 청색을 띠고 있으며 회맛이 특히 좋다고 하는데, 당(唐) 나라 시인 맹호연(孟浩然)의 ‘현담작(峴潭作)’과 두보(杜甫)의 ‘해민(解悶)’이라는 시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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