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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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사급계생[事急計生] 일이 다급하면 계책이 생긴다는 뜻으로, 일이 급박(急迫)하면 좋은 계책(計策)이 생겨난다는 의미이다.
❏ 사기[謝妓] 동진(東晉) 사람 사안(謝安)으로 그가 기생을 데리고 동산(東山)에 살면서 나라에서 불러도 응하지 않으니, 고영조(高靈祖)가 “안석(安石)이 나오지 않으니 창생(蒼生)을 누가 건질꼬.”라 하였다는 말이 있다. <史要聚選 相國 謝安>
❏ 사기[私忌] 사가(私家)의 기일(忌日)이란 뜻이다.
❏ 사기[四氣] 춘하추동 사시의 온(溫)·열(熱)·냉(冷)·한(寒)의 네 기후를 말한다.
❏ 사기상[四起賞] 조선시대 중국에 파견되었던 사행(使行)에 대하여 중국 조정에서 내려주던 답례품이다. 조선이 네 번에 걸쳐 중국에 정기적으로 파송하던 성절사(聖節使), 연공사(年貢使), 동지사(冬至使), 정조사(正朝使)는 모두 방물(方物)을 가져가 바치게 되고 이에 대한 의례적인 상사(賞賜)가 있었는데 이를 사기상이라 한다.
❏ 사기절매[思幾折梅] 남조 송(宋) 육개(陸凱)가 강남의 매화를 꺾어 장안에 있는 벗 범엽(范曄)에게 역로(驛路)로 부치면서 그리운 정을 표한 고사가 있다. <太平御覽 卷970>
❏ 사기충천[士氣衝天] 군사들의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을 이른다.
❏ 사기포서[使驥捕鼠] 천리마로 하여금 쥐를 잡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쓸 줄 몰라 유능한 사람을 말직(末職)에 임명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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