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불사[不死] 육신이 죽지 않고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한다.
❏ 불사문[不死文] 사람이 죽지 않고 장생할 수 있는 방술이 적힌 글을 말한다.
❏ 불사삼입사[不辭參入社] 진(晉) 의 고승 혜원(慧遠)이 여산(廬山) 동림사(東林寺)에 있을 때 은사(隱士) 유유민(劉遺民)·뇌차종(雷次宗)과 승도(僧徒) 등 1백 23명과 함께 백련사(白蓮社)란 모임을 조직했던 고사이다. <梁高僧傳 卷六>
❏ 불상린[不祥麟] 춘추 때 노애공(魯哀公)이 서쪽 벌판에 사냥 가서 기린을 잡으니, 공자가 보고 말하기를 “기린은 어진 짐승, 왕자의 아름다운 상사이어늘 어째서 왔는고.”하며 소매를 뒤집어 얼굴을 씻으며 울어 줄줄이 옷깃을 적시었다. “기린이 기린된 소이는 덕으로서요 형상으로서가 아니니, 기린의 남이 성인을 기다리지 않으면 상서롭지 않다 해도 또한 마땅한저.” <韓愈 獲麟解>
❏ 불상위모[不相爲謀] 원문은 ‘道不同(도부동), 不相爲謀(불상위모)’로 논어 위영공(衛靈公) 편에 나오는 말로 ‘걷는 길이 서로 같지 않은 사람과는 같이 일을 도모할 수 없다.’라는 뜻이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위득기화[不韋得奇貨]~불음주인주[不飮主人酒]~불응폐[不應廢] (0) | 2015.11.03 |
---|---|
불외방언동마자[不畏謗言同馬子]~불요불굴[不撓不屈]~불원천불우인[不怨天不尤人] (0) | 2015.11.03 |
불양인[不讓仁]~불여환여아융담[不如還與阿戎談]~불예[不豫] (0) | 2015.11.03 |
불수진[拂鬚塵]~불식난위애[不識蘭爲艾]~불식태산[不識泰山] (0) | 2015.11.02 |
불성삼와[不成三瓦]~불성즉무물[不誠則無物]~불수수형전[不數水衡錢] (0) | 2015.11.02 |
불비불명[不蜚不鳴] (0) | 2015.11.02 |
불부몽주공[不復夢周公]~불부임하[不負臨賀]~불불[弗弗] (0) | 2015.11.02 |
불매령[不昧靈]~불면불휴[不眠不休]~불봉광막수장호[不逢廣漠誰藏瓠] (0) | 2015.10.30 |
불률[不律]~불립문자[不立文字]~불망고불식[不妄故不息] (0) | 2015.10.30 |
불두상방분[佛頭上放糞]~불두착분[佛頭著糞]~불렵현훤[不獵懸貆] (0) | 2015.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