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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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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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과 빨리 친해질 수 없다면
미리 드러내지 마라.
참소하여 이간질하는 간악한 사람이 두렵다.
악한 사람을 쉽게 멀리할 수 없다면
먼저 발설하지 마라.
죄를 뒤집어씌우는 보복성 재앙이 두렵다.
善人未能急親, 不宜預揚, 恐來讒譖之奸.
선인미능급친, 불의예양, 공래참참지간.
惡人未能輕去, 不宜先發, 恐招媒蘖之禍. <菜根譚>
악인미능경거, 불의선발, 공초매얼지화. <채근담>
※ 媒蘖 : 죄를 양성하여 모해(謀害)함. 술밑과 누룩이 어울려서 술이 된다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어울려서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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