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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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문월[問月] 당(唐) 나라 때 이백(李白)의 문월시(問月詩)에 “푸른 하늘에 저 달 몇 번이나 왔던고, 내 이제 술잔 멈추고 한번 묻노라.[靑天有月來幾時 我今停杯一問之]”라고 하였다.
❏ 문유[文儒] 문유는 학자를 말한다.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모기도 만족한 것을 아는 것이 있다. 변하여 사람은 만족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비유이다.
❏ 문인[文茵] 호피(虎皮)로 만든 수레에 까는 자리를 말한다.
❏ 문일지십[聞一知十] 하나를 들으면 그것을 미루어 열을 앎을 이른다. 한 부분을 통해 전체를 미루어 앎. 곧, 매우 총명(聰明)하고 지혜로움을 말한다.
❏ 문자[文子] 책 이름. 저자 미상. 일설에는 주(周) 나라 신근(辛釿)의 찬이라고도 한다. 노자의 설(說)을 13편에 나누어 해설하였다.
❏ 문자매종양[問字每從楊] 한(漢) 나라 양웅(揚雄)이 기이한 글자[奇字]를 많이 알므로 술을 가지고 글자를 물으러 오는 이가 많았다.
❏ 문자음[文字飮] 술을 마시면서 시(詩)를 읊고 문(文)을 논하는 것을 이른다. 당(唐)의 한유(韓愈)가 장안의 부호집 자식들을 조롱하면서 “문자음할 줄은 알지 못하고서 연분홍 치마폭에서 취하는 게 고작이지[不解文字飮 惟能醉紅裙]”라 하였다 한다. <捫蝨新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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