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
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문왕지유[文王之囿] 유(囿)는 짐승을 기르는 곳이다. 담[墻] 없는 동산. 주(周)문왕의 동산은 70리였다.
❏ 문왕청묘십[文王淸廟什] 시경의 대아와 송(頌)의 편명이다.
❏ 문왕피우릉[文王避雨陵] 좌전(左傳) 희공(僖公) 32년에 “효함(殽函)에 두 언덕이 있는데 남쪽 언덕은 하걸(夏桀)의 조상인 하후 고(夏侯皐)의 무덤이 있고, 북쪽 언덕은 주문왕(周文王)이 풍우(風雨)를 피하던 곳이다.”라 하였다.
❏ 문왕후천[文王後天] 은(殷)의 주(紂)가 유리(羑里)에 있는 감옥에다가 주 문왕(周文王)을 가두었다. 이때 문왕은 감옥에서 복희(伏羲)의 8괘(卦)를 근본으로 하여 64괘(卦)를 만들어내니 이것을 ‘문왕후천(文王後天)’이라 하며, 이 때문에 주 나라의 역(易)이란 뜻으로 ‘주역(周易)’이라 이름하였다 한다.
❏ 문외가설작라[門外可設雀羅] 문전성시(門前成市)와는 반대로, 문 밖에 새 그물을 쳐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말한다. 문설작라(門設雀羅)
❏ 문외작라[門外雀羅] 벼슬에서 물러나와 한가하게 삶을 표현한 말이다. 사기(史記) 급정전(汲鄭傳)에 “책공(翟公)이 정위(廷尉)로 있을 때엔 손님들이 문에 가득하더니 퇴직한 후에는 문 밖에 새 잡는 그물을 치게 되었다.”라 하였다.
'옛글[古典]산책 > 옛글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장매고명다기[文章每苦命多觭]~문장미이백[文章美耳白]~문장정종[文章正宗] (0) | 2015.07.20 |
---|---|
문자인[問字人]~문장[門墻]~문장금이환[文章錦已還] (0) | 2015.07.20 |
문월[問月]~문일지십[聞一知十]~문자음[文字飮] (0) | 2015.07.19 |
문원령[文園令]~문원봉황곡[文園鳳凰曲]~문원학[文園涸] (0) | 2015.07.19 |
문외한[門外漢]~문원[文苑]~문원갈[文園渴] (0) | 2015.07.19 |
문와위공[聞蛙爲公]~문왕일반[文王一飯]~문왕조[文王操] (0) | 2015.07.19 |
문여가[文與可]~문옹[文翁]~문옹촉사애[文翁蜀士愛] (0) | 2015.07.18 |
문시이[聞詩鯉]~문약반[捫籥盤]~문어[文魚] (0) | 2015.07.18 |
문슬[捫蝨]~문슬담사업[捫虱談事業]~문슬화[捫蝨話] (0) | 2015.07.18 |
문속[問俗]~문수[汶水]~문숙요의조[文叔燎衣竈] (0) | 2015.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