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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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목앵부[木罌艀] 나무로 만든 통 여러 개를 얽어 쭉 한 줄로 띄우고 그 위에 판자를 깔아 물을 건너는 장치이다.
❏ 목야[牧野] 지금의 하남성 기현(淇縣) 부근에 있었던 땅 이름으로 이곳에서 제후들을 규합한 주무왕이 은나라의 주왕과 결전을 벌여 승리하였다. 주왕은 녹대(鹿臺)에 몸을 던져 불에 타 죽고 천하는 주나라의 것이 되었다.
❏ 목야[牧野] 지금의 하남성(河南省) 기현(淇縣) 남쪽에 있는 지명으로, 주 무왕(周武王)이 은(殷) 나라에 반란을 일으킨 제후들과 군사를 합하여 주왕(紂王)의 군사를 이곳에서 대파하였다고 한다. 서경(書經) 목서편 서(牧誓篇 序)에 “무왕(武王)이 융거(戎車) 3백과 호분(虎賁) 3백 인을 거느리고 목야(牧野)에서 싸울 적에 목서(牧誓)를 지었다.”라고 하였다.
❏ 목야지사[牧野之師] 주무왕(周武王)이 은주(殷紂)를 쳐서 목야에서 싸울 때에 군사가 3천이었다.
❏ 목야호[木野狐] 송(宋) 원회(元懷)의 무장록(撫掌錄)에 “섭도(葉濤)가 바둑을 좋아함에 왕개보(王介甫)가 시를 지어 준절히 꾸짖었으나 끝내 그만두지 않았다. 바둑 두는 자가 흔히 일을 폐하여 대개 다 업을 잃게 되므로 사람들이 바둑판을 지목하여 목야호(木野狐)라 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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