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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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모추[毛錐] 모추는 모추자(毛錐子)로, 붓의 이칭(異稱)이다. 오대사(五代史) 사홍조전(史弘肇傳)에 “사홍조가 큰 뜻을 품고 있으면서 일찍이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조정을 안정시키고 화란을 평정하는 데는 긴 창과 큰 칼만 있으면 되지 붓[毛錐子]을 어디에 쓰겠는가.[安朝廷 定禍亂直須長槍大劍 若毛錐子安足用哉]’라고 하니, 삼사사(三司使) 왕장(王章)이 말하기를 ‘붓이 없으면 군부(軍賦)를 어떻게 모을 수가 있겠는가.’라고 하자, 사홍조가 아무 말도 못했다.”라고 하였다. <新五代史 卷30 漢臣傳 史弘肇傳>
❏ 모추자[毛錐子] 붓의 별칭이다.
❏ 모친[母親] 살아 계신 자신의 어머니를 일컫는다.
❏ 모토[茅土] 모토는 천자가 제후를 봉할 때 흰 띠에 황토를 하사하는 것을 말한다.
❏ 모한보한구[謀漢報韓仇] 장량의 조부와 아버지가 모두 한(韓)나라의 정승이었으므로 진시황(秦始皇)이 한(韓)나라를 멸망시키자 장량은 원수를 갚으려고 진시황이 지방에 놀러 나온 때에 역사(力士)를 시켜 저격(狙擊)하였다가 실패하고, 진시황이 죽은 뒤에 난이 일어나자 한왕(韓王)을 새로 세웠다가 한왕(韓王)이 항우(項羽)에게 맞아 죽었다. 장량은 한왕(漢王) 유방(劉邦)을 도와서 진(秦) 나라와 항우를 멸하고 천하를 얻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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