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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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명비새외[明妃塞外] 한 원제(漢元帝) 때 선우(單于)의 알지(閼氏)로 뽑혀서 국경 밖 흉노 땅으로 들어간 왕소군(王昭君)을 말한다. 뒤에 진(晉) 나라 사람들이 사마소(司馬昭)의 휘(諱)를 피하기 위해 명비(明妃)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 명사[鳴沙] 밟으면 쇳소리가 울린다는 동해안의 고운 모랫길이다.
❏ 명산[名山] 깊은 산, 큰 산이다. 한서·사마천전(漢書司馬遷傳)에서 “내가 이미 정성을 들여 이 책을 지어 깊은 산에 감추어 놓았다가 그 사람에게 전하니 고을과 큰 도시에 유통되었다.[僕誠已著此書, 藏之名山, 傳之其人, 通邑大都]”라고 말하고 있다.
❏ 명산[冥山] 지금의 하남성 신양시(信陽市) 동남에 있었던 고을로 초나라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었다. 전국 때 견고한 철제품의 산지로 유명했다.
❏ 명선부[鳴蟬賦] 매미 소리를 듣고 지은 부(賦)이다.
❏ 명성[明誠] 명덕(明德)과 성의(誠意). 명덕은 대학(大學) 삼강(三綱)의 하나이고 성의는 팔조목(八條目)의 하나이다. 중용(中庸) 24장(二十章)에 “정성으로부터 밝아짐을 성품이라 하고 밝음으로부터 정성스러움을 가르침이라 하니 정성스러우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정성스러워진다.”라고 하였다.
❏ 명성옥녀봉[明星玉女峯] 명성과 옥녀는 선녀의 이름인데, 서악(西岳)인 화산(華山)에 이들을 모신 사당이 있어 그 봉우리를 이 이름으로 부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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