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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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동주의[東周意] 동쪽 나라를 주(周) 나라 같은 이상국가로 만들어보겠다는 뜻이다. <論語 陽貨>
❏ 동주장군[銅柱將軍] 마원(馬援)이 동주(銅柱)를 세웠다.
❏ 동주지지[東周之志]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만일 나를 써 주는 자가 있다면 내가 동주(東周)를 만들겠다.”라 하였는데, 주(周)는 서(西)에 있으므로 동방에서 자기를 써 주는 이가 있다면 동주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 동주표[銅柱標] 후한 때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 교지(交趾)에 가서 구리로 만든 기둥을 세워 한(漢) 나라의 끝 경계로 삼았던 것을 말한다.
❏ 동중서[董仲舒] 동중서는 한(漢)나라 광천(廣川) 사람으로 한대(漢代)를 대표하는 학자로서, 젊었을 때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을 공부하여 경제(景帝) 때 박사(博士)가 되었으며, 3년 동안 밖에 나오지 않고 책만 읽어 그의 제자들 중에는 스승의 얼굴도 보지 못한 자가 있었다 한다. 평생 동안 학문을 강론하고 책을 저술하였는데 유학을 떠받들고 잡가(雜家)를 배격함으로써 후세에 유학을 정통으로 삼는 국면을 열어놓았다. 유향이 그를 일러 왕좌지재(王佐之才)가 있다고 하였으며, 당시에 순유(醇儒)라 하여 모든 학사(學士)들이 그를 스승으로 존경하였다. <史記 董仲舒傳·漢書>
❏ 동중서[董仲舒] 전한 때의 유학자이다. 그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학문은 오직 유학뿐이라고 무제에게 건의하여 한나라가 유학을 통치철학으로 삼게 만들었다. 이후로 유학은 2000여 년 이상 중국 봉건 사회의 정통적 통치이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의 학설은 기존의 유학에 음양오행설을 가미시킨 것으로 사람의 인성은 가르침을 받아야만 선해진다는 천인감응설(天人感應說)을 주장하였다.
❏ 동중천[洞中天] 신선이 산다고 하는 명산(名山) 승경(勝景)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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