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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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동자[董子] 동중서(董仲舒)로 중국 전한 때의 대학자로 한때는 학문에 열중하여 3년 동안이나 자기집 밭을 들여다보지 않기까지 하였다고 전해진다. <史記 儒林列傳>
❏ 동자하유[董子下帷] 이 말은 한서(漢書) 동중서전(董仲舒傳)에 “下帷講誦 弟子傳以久次相授業 或莫見其面”이라고 보인다.
❏ 동작대[銅雀臺] 동작대는 악부가사(樂府歌詞)의 이름이다. 이 동작대 가사의 내용은 위 무제[魏武帝 삼국(三國)시대의 조조(曹操)]가 죽을 무렵에 그의 기첩(妓妾)들을 연연(戀戀)한 일과 그의 기첩들이 무제가 죽은 뒤에 쓸쓸히 무제의 은총을 추모하는 등의 일을 서술하였다.
❏ 동장[東墻] 송(宋) 나라 조사행(趙師睪)의 호(號)이다. 그 당시에 정권을 잡은 한탁주(韓侂冑)가 애첩(愛妾) 14명을 두었는데, 어떤 사람이 북주관(北珠冠) 4개를 선사하였다. 탁주는 4명의 애첩에게만 나누어주었으므로 나머지 10명이 모두 욕심을 냈으나 주지를 못했다. 사행은 그 소문을 듣고 돈 10만 꾸러미를 들여 북주(北珠)를 사서 관(冠) 10개를 만들어 바치고, 자기의 첩을 시켜 벼슬을 구하도록 하여 공부 시랑(工部侍郞)에 승진되었다. <宋史 卷二百四十七>
❏ 동장[銅章] 지방 수령이 차는 구리로 된 관인(官印)을 말한다. 동부(銅符)라고도 한다.
❏ 동장묵수[銅章墨綬] 지방관이 차는 관인(官印)과 인끈으로, 외직(外職)을 가리킨다. 한(漢) 나라 때 2천 석(石) 이하의 관리가 몸에 차던 동인(銅印)과 묵수(墨綬)로, 보통 현령(縣令)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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