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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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도룡[屠龍] 장자(莊子) 열어구(列禦寇) 편에, 주평만(朱泙漫)이 용 잡는 기술을 지리익(支離益)에게 배우는데 천금의 재산을 다 없애고 3년 만에 기술을 배우게 되었으나 그 묘법을 써볼 곳이 없었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기술만 높고 쓸 곳이 없는 것을 도룡지기(屠龍之技)라 칭한다.
❏ 도룡기[屠龍技] 세상에서 쓸모없는 명기를 말한다. 또는 높이 뛰어난 기예를 말한다. 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에 “주평만(朱泙漫)이 지리익(支離益)에게서 용 잡는 기술[屠龍]을 배웠는데, 집안의 천금을 다 털어 3년이 지난 뒤에야 그 기술이 이루어졌다.”라고 하였다.
❏ 도룡수교경무용[屠龍雖巧竟無用] 주평만(朱泙漫)이란 사람이 지리익(支離益)에게 용 잡는 기술을 배우면서 천금(千金)의 가산을 탕진하고 3년 만에 성취하였는데, 이 세상에서는 도무지 써먹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莊子 列御寇>
❏ 도룡예[屠龍譽] 출중한 기예를 소유했다는 말로, 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에, 천금(千金)을 들여 삼 년 만에 용 잡는 기술[屠龍之技]을 터득한 주평만(朱泙漫)의 이야기가 나온다.
❏ 도룡지기[屠龍之技] 용을 잡는 재주. 쓸 데가 없는 재주를 일컫는다. <莊子 列御寇>
❏ 도륜[陶輪] 유마힐경(維摩詰經)에 “斷取三千大千世界 如陶家輪 着右掌中 擲過恒沙世界之外”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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