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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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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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무[兜鍪] 도무는 투구이므로 장수(將帥)를 뜻한다.
❏ 도문대작[屠門大嚼] 도문대작은 정육점 앞을 지나면서 입을 크게 벌려 고기 씹는 시늉을 하며 잠시 마음을 쾌하게 갖는다는 뜻으로, 위(魏) 나라 조식(曹植)의 여오계중서(與吳季重書)에 “푸줏간을 지나면서 크게 씹으면 비록 고기를 먹지 못한다 할지라도 귀하고 유쾌한 일이다.”라고 하였다.
❏ 도문오류[陶門五柳] 오류선생(五柳先生) 도잠(陶潛)을 가리킨다.
❏ 도문오주류[陶門五株柳] 도잠(陶潛)의 문 앞에 있는 다섯 그루의 버드나무를 말한다. 진(晉) 나라 때 도잠(陶潛)이 팽택령(彭澤令)으로 있다가 뜻이 맞지 않아 그만두고 집에 돌아와 문 앞에 버드나무 다섯 그루를 심어 놓고 오류선생(五柳先生)이라 자칭하며 음주와 독서로 즐겼다 한다. <陶靖節集 卷六 五柳先生傳>
❏ 도문유대작[屠門猶大嚼] 사람들이 장안이 즐겁다는 말을 들으면 문에 나가서 서쪽을 향해 웃고, 고기 맛이 좋다 하면 고깃집 문간을 대하여 씹는다. <桓潭新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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