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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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도년[徒年] 도형(徒刑)을 이른다. 도형의 형기(刑期)에는 1년, 1년 반, 2년, 2년 반, 3년의 5등급이 있다. 그 형기의 단위가 연(年)이므로 도년(徒年)이라 하는 것인데, 이것은 말을 마필(馬匹), 쌀을 미석(米石), 얼음을 빙정(氷丁), 매를 응련(鷹連)이라 하는 것과 같은 예이다.
❏ 도능규공실[道能窺孔室] 학문의 조예가 깊은 것을 뜻한다. 논어(論語) 자장(子張)의 “궁궐의 담에 비유하면 나의 담은 어깨 정도의 높이로서, 궁궐 안의 방이나 집들의 아름다움은 엿볼 수 있으나, 부자(父子)의 담은 여러 길의 높이라서 …… ”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 도달[挑撻] 시경(詩經) 정풍(鄭風) 자금(子衿)의 “도하며 달하니[挑兮撻兮]”라고 한 데서 온 말로 즉 왕래(往來)하며 뛰어다닌다는 뜻이다.
❏ 도당씨[陶唐氏] 고대 성군(聖君)의 하나인 요(堯) 임금을 가리킨다.
❏ 도덕경[道德經] 주(周) 나라 이이(李耳)가 저술한 책으로 뒷날 도교(道敎)의 바탕이 되었다. 주석서에는 한(漢) 나라 하상공(河上公)의 노자주(老子註) 2권과 위(魏) 나라 왕필(王弼)의 노자주(老子註) 2권이 있다. <四庫全書總目提要>
❏ 도도[滔滔] 광대한 모양, 물이 흘러가는 모양, 두루 돌아다니는 모양, 지나가는 모양, 별이 뜨거운 모양, 어지러워지는 모양, 탄식하는 모양이다.
❏ 도도[叨叨] 말이 많음, 투덜거림, 참됨, 진실함.
❏ 도도[淘淘] 물이 흐르는 모양.
❏ 도도[慆慆] 오랜 모양, 어지러운 모양.
❏ 도도[涂涂] 이슬이 많이 내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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