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길 시집 - 저 너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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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다 저 너머에 있고 소중한 것은 다 저 너머로 가네 애써 또 다른 저 너머를 그리다 누구나 가고 마는 저 너머 가네 |
❏ 덕운[德雲] 덕운비구(德雲比丘)의 준말로, 고승(高僧)을 이르는 말이다. 일명 선재동자(善財童子)로도 불린다. 일찍이 53의 선지식(善知識)을 두루 뵙고, 맨 나중에 보현보살(普賢菩薩)을 만나서 십대원(十大願)을 듣고 아미타불국토(阿彌陀佛國土)에 왕생하였다는 구도자(求道者)이다.
❏ 덕운[德雲] 화엄경(華嚴經)에 “善財童子問法於德雲比丘”라 하였는데 이 덕운은 요원(了元)을 말한다.소식 시의 주에 의하면 불인선사(佛印禪師)의 이름이 요원인데 금산사(金山寺)의 주지로 있을 때 동파가 옥대(玉帶)를 남겨 산문(山門)을 지키게 하니 요원은 납군(衲裙)으로 보답하였다고 한다.
❏ 덕위원[德爲元] 천도(天道)인 원(元)·형(亨)·이(利)·정(貞)은 사시(四時)의 춘(春)·하(夏)·추(秋)·동(冬)과 통하는바, 원은 봄에 해당되기 때문에 말한 것이다.
❏ 덕유역거[德輶易擧] 시경 대아(大雅) 증민(烝民)에 “덕이 가볍기가 털과 같으나 그를 들어 그대로 행하는 이는 적네[德輶如毛 民鮮克擧之]”라고 하였다.
❏ 덕음[德音] 백성에게 은덕을 펴는 교서(敎書)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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